강북오피와 기장오피,가산오피∀는 < 뇌신(雷神) 제 7권 > ■ 164 변화의 시작.푹. 꽈드득. 푸악.. "크악..." "끄아아.." 절규.. 길림 용정의 한 강북오피와 기장오피,가산오피∀가 역인들의 터전인 이곳에 이른 아침부터 들려오는 비명들은 절규라고 밖에수 밖 에 없었다. 강원이 떠난 바로 다음날 독비염라의대한 소식을 전해들은 만황독궁 길림 분타의 수장인 귀불(鬼佛) 노당기와수하들이 만들어 내는 지옥도였던 것이다. 물론 노당기가 역인들에게 바라는독비염라의 복수가 아니었다. 짐작했듯이 어린아이 주먹만한 흑진주 두 덩이가원하는 바로 그것이었다. 귀불... 귀신들의 부처라는 별호를 얻고 있는 강북오피와 기장오피,가산오피∀ 만황독궁의 서열 십 위에 드는 강자로 그 손속이 잔인귀계를 잘 쓴다 하여 그를 두려워하는 강북오피와 기장오피,가산오피∀는 붙여 놓은 것이었다. 그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그보다 무위 가자도 죽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자였으나, 탐욕스럽고만황독궁에서의 그 지위 는 그리 높지 않았다. 만약 지위를 강북오피와 기장오피,가산오피∀주다 보면 결국은 만황독궁 자체를 삼켜 버릴 위인인지라 만황독궁의부들이 그를 이곳 길림 분타의 수장 자리에 앉힘으로 사실상 강북오피와 기장오피,가산오피∀가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노당기가 길림으로 오고 나서 십 년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탐욕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대부분이 은밀하처리된지라, 무림의 문파들은 물론, 관조차 그의 살인행각을 전혀 모르고실정이었다. 귀불 노당기는 어제 저녁 이곳 역인들의 땅으로 들어왔으며, 강북오피와 기장오피,가산오피∀수하들을 주변에 포진 한 채 아침을 기다렸 다. 그리고떠오고, 역인들이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나기 시작할 무렵 만황독궁의 강북오피와 기장오피,가산오피∀ 각 역인들의 집 에 뿌렸다. 그도 역인들이 기를 증폭시키면몸이 되고 그리 변한 역인들을 아무 손해 없이 처리할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밤 동안의 수고(?)를 했던 것이었다.노당기와 그 수하들은, 일부가 반인반수로 변해 가기는 했으나 독에고통스러워하는 역인들을 큰 힘들이지 않고 베어 갈 수 있었다. 강북오피와 기장오피,가산오피∀변한 그들도 독에 대해 강한 정신력으로 저항하는 몇몇의들 뿐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