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현 전 민주당 의원 / 조해진 전 새누" /> ■ 출연 : 김현 전 민주당 의원 / 조해진 전 새누"/>
Surprise Me!

"원팀"...2기 경제팀 풀어야 할 숙제는? / YTN

2018-11-13 16 Dailymotion

■ 진행 : 유석현 앵커
■ 출연 : 김현 전 민주당 의원 /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원팀을 강조한 문재인 정부 2기의 경제팀 수장들이 선임됐습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숙제 적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현 전 민주당 의원,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두 분께서도 이번에 경제팀 후보자들 잘 아실 텐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장하성 실장하고 김동연 부총리 시절부터 조금 불협화음 이야기가 있을 때 문재인 대통령께서 일단 정책 성과를 강조하면서 직을 걸어라. 성과가 안 나오면 직을 걸어라.

물러나야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두 사람이 한목소리를 낼 것을 주문을 했는데 그때도 뉘앙스는 김동연 부총리에게 힘을 실어주기보다는 조금 미묘하지만, 작지만 장하성 실장에게 조금 더 힘을 실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 두 사람을 다 바꾸면서 부총리 후임에는 자기 목소리를 상대적으로 죽이고 정해진 방향대로 충실하게 일을 하는 그런 컬러를 지닌 홍남기 부총리 후보자를 임명했고 청와대 정책실장에는 상대적으로 공개적으로 자기 목소리는 잘 안 내지만 노무현 정부 비서관 시절부터 정책적인 소신이 뚜렷하고 한 번도 그걸 굽히거나 타협하지 않았던 김수현 수석을 실장으로 앉힘으로써 투톱이냐, 원톱이냐 이런 부질없는 논란을 이번에 깨끗하게 정리해서, 물론 역할도 다르지만 조금 더 김수현 정책실장 쪽에힘을 실어서 김 실장이 포용국가를 비롯해서 국정 전반의 기획의 틀을 잡고 그중에서 경제 분야는 홍남기 부총리 후보자가 현장에서 실행하는 그런 관계로 정리를 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저는 지금 예산안 종합심사가 끝났고 그다음에 김동연 부총리가 1년 5개월가량 일을 했고요.

지금 문재인 정부 2기에 해야 될, 그러니까 내년 예산, 그러니까 내후년 예산을 편성하는 내년의 인물은 보다 종합적이고 그런 역할이 필요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결정적 관점도 물론 중요하지만 대통령이 강조했던 소득주도 성장, 그다음에 공정경제, 혁신성장 이렇게 세 가지를 아우르는 포용국가를 향한 정책을 입안한다.

그에 뒷받침할 수 있는 예산안을 편성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객관적이고 그다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그런 경제정책...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1110213402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