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독자제재를 받는 일부 선박이 다른 나라 항구나 공해 상에서 여전히 운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VOA 방송은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의 특별지정제재대상 목록에 오른 선박 7척이 최근 미국 외 다른 나라 항구나 공해 상에서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선적 별로는 북한과 러시아 선박이 각각 2척씩 총 4척이었고, 나머지 3척은 각각 중국, 벨리즈, 코모로스 국적 선박입니다.
미국 외 다른 나라들이 이들 선박의 입항을 금지해야 할 의무는 없지만, 미 전문가들은 입항을 허가할 경우 미국의 2차 제재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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