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체육 단체 조사특별위원회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태권도협회 측이 각종 비리 의혹에도 자료 제출과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사특위는 이 같은 행위는 시의회 행정감사와 조사권을 의도적으로 침해한 것이라며 협회가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때까지 특위 활동 기한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조사특위를 구성해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승부 조작과 승단시험 부정, 채용 비리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최진규 태권도협회 회장은 채용 비리 의혹 등에 관해 자신이 회장이 되기 전에 벌어진 일이며 절차에 따라 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충섭 [csryu@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60516510500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