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확인하면서 긴급 차단과 방역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태풍으로 비가 많이 내려 소독과 방제를 다시 할 필요가 생겼다며 전국적으로 일제 소독을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김현수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늘 아침 6시 40분경 중점관리지역 내 김포 통진읍에서 의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현재 긴급 차단 방역 조치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소독약과 생석회 도포 등 그간의 방역 조치들을 조속히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농식품부는 오늘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지자체와 농협은 보유 소독 차량, 군 제독 차량 등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 동원해 대대적인 소득을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장주께서도 직접 축사시설과 파손 여부를 점검해 수리하고 축사 내외부와 장비를 꼼꼼히 소독해주시기 바랍니다.
양돈농가 출입 통제를 위한 조치도 빠르게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점관리지역 이외의 지역도 밀집 사육지역, 방역 취약농가 등 입구에 반드시 농장 초소를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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