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같은 엄중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글로벌 경제성장률이나 교역 증가율 등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의 해법에 대해 IMF, 세계은행 등은 세계 전체적으로 확장적 재정정책과 완화적 금융 기조로 처방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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