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혁 소속 이혜훈 의원은 한국당과의 통합 논의가 전혀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안다며 통합보다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변혁 신당은 수도권 지역과 함께 2040세대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이혜훈 /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변혁' 의원]
변혁은 세 가지 조건을 얘기를 했는데 첫 번째 조건에 대해서 답을 하신 것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2번, 3번에 대한 답은 남아 있죠. 그래서 공은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에게로 넘어가서 아직까지 그 공이 저희에게 돌아오지 않은 상태인 거죠.
제가 알기로는 황 대표님 단식하시면서부터 지금까지 전혀 진행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혜훈 의원은 한국당으로 가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황교안 대표가 제안했을 때 바로 가겠다 했겠지 혁신이 되지 않은 통합은 아무 의미도 없고 효과도 없다. 제가 그런 말을 공개적으로 그렇게 많이 하겠습니까.
(변혁 신당은) 수도권이 강세 지역이고 특히 또 지지층으로 보면 2040이 저희의 강점입니다. 자유한국당은 20~40에서 굉장히 여러 가지 지지를 받지 못하잖아요. 청년정치인들, 유능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정치인들 층이 두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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