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한 후 중국발 입국자가 60% 줄었습니다.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가 빠르게 줄고 있다며 입국제한 조치 이전 만3,000명이던 일일 입국자가 5,400명으로 약 60%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4일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에 방문하거나 체류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박 본부장은 입국제한 조치 이후부터 어제(8일) 오후 6시까지 닷새간 후베이성 발급 여권 소지 등의 이유로 중국발 입국이 차단된 사례는 모두 49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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