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역발생 4명 늘어…서울 2명, 광주 1명, 전남 1명
어제 해외유입 22명 늘어…검역 10명, 지역사회 12명
박능후 중대본 1차장 "안전한 집에서 휴가 보내길 권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해외 유입은 여전히 20명을 넘었지만 지역 발생이 두 달여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전체 확진자 규모가 작아졌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지역 발생 확진자가 많이 줄었다고요?
[기자]
어제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광주 1명, 전남 1명입니다.
지역 발생 4명은 지난 5월 8일 이후 73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이는 수도권과 광주에서 벌어진 집단감염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감염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해외 유입 사례는 어제 22명이 나왔습니다.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2명이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국가별로 보면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8명, 아메리카에서 4명입니다.
지역 발생 4명과 해외유입 22명을 합치면 어제 하루 26명의 환자가 새로 확인됐는데, 20명대 기록은 지난달 25일 이후 25일 만입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771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모두 296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이고 현재 903명이 격리 중입니다.
방역 당국은 올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 19로 새로운 피서법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집에서 휴가를 보내길 권고했습니다.
또 휴가를 떠나더라도 짧은 기간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곳으로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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