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10월 중저가 부동산의 재산세율 인하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공시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고가부동산뿐만 아니라 중저가부동산의 세금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비판이 일자 이에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 (부동산) 가격이 올라서 국민들이 걱정하시게 된 것은 저도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재산세라고 하는 것은 자산의 가치에 비례할 수밖에 없는 점이 있는 것이고, 반면에 또 공시가격을 현실화하다 보면 중저가 주택을 소유한 분들의 세금도 오를 수 있어서 올해 10월에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발표할 때 중저가 주택에 대한 재산세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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