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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화보제작 빌미 투자금 30억 끌어모은 50대입건

2020-09-09 1 Dailymotion

BTS 화보제작 빌미 투자금 30억 끌어모은 50대입건

제주에서 한 투자회사가 방탄소년단 BTS 화보 제작을 빌미로 투자금 수십억원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유사수신행위 규제법 위반 혐의로 서울의 한 투자회사 대표 57살 A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제주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2018년 3월부터 2년여간 BTS 화보 제작 투자금 명목으로 20여명으로부터 1인당 1억∼2억원씩 모두 30억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화보 샘플을 보여주며 BTS 화보 제작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 보장은 물론 연 20%의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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