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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11월 2일) / YTN

2020-11-01 2 Dailymotion

사전투표 1억 표. 미국은 이미 선택했다.

4년 전처럼 역전 vs 이번엔 다르다 혹시나 트럼프가 또 이길 가능성은?

미 대선을 하루 앞두고 조간들은 샤이 트럼프가 많을지, 샤이 바이든이 많을지 분석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유일하게 트럼프 당선을 예측한 여론조사 기관이 이번에도 플로리다에서 트럼프가 3%p 앞설 것으로 내다봐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건데, 양측 분쟁이 격화되면서 선거 뒤 폭력사태 확산이 우려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어제 발표된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의 업종별 기준도, 조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코로나 장기전에 대비해 하루 확진자 8백 명이 넘어도 식당은 제한적 영업이 가능하고, 노래방은 1.5단계부터 인원 제한이 확대되고 헬스장은 2.5단계, 미술관과 도서관은 3단계부터 운영이 중단됩니다.

한겨레는 1면에서 민주당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을 위해 당헌 개정 투표를 한 것에 대해 당원 투표 뒤로 숨은 민주당식 '책임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숲 대신 나무만 보는 민주당이라며 실망한 당원들의 목소리를, 한국일보는 브레이크 없는 슈퍼여당에 대해 유신정부가 연상된다는 전문가 의견 전했습니다.

검사 열 명 중 한 명 '댓글 연판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조국 전 장관이 함께 자신들을 비판한 검사에게 보복성 발언을 쏟아내는 이른바 '좌표 찍기 협공'을 하자 전체 검사의 1/10 이상이 실명 비판에 동참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전했습니다.

추 장관이 사용한 '커밍아웃'이란 용어도 논란이 됐습니다.

경향신문은 성소수자 단체들이 의미를 퇴색시키지 말라며 반발했다는 소식 담았습니다.

중앙일보는 차관급 인사와 관련해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박광석 기상청장은 지난 7월, 청와대 비서관 근무 당시 다주택을 처분하라는 지시를 지키지 못해 교체됐는데, 집 한 채 팔고 차관으로 발탁된 모양새가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전세난 기사들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전세대란이 전국으로 번지는 가운데 서울 전세 중간값이 처음으로 5억 원을 돌파했고, 집값 올라 수수료가 늘어난 영향 등으로 공인중개사 응시생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일보는 올해 최고가 아파트 분석 기사를 실었는데요.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절세 공식을 통해 부의 세습 도구로 활용된다고 지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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