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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400명 대에서 정체되는 모습입니다.
특히나, 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우려스럽습니다.
방역당국은 "살얼음판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김태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8명, 오늘도 400명 안팎의 신규 환자가 예상됩니다.
300명 대로 떨어졌던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에서 정체되는 모습입니다.
방역당국은 현 상황을 "살얼음판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나 사람이 많이 모인 수도권에 확진자가 집중돼 우려스럽습니다.
전체 확진자 중 수도권 비율은 3주 전 74%에서 지난주 79.3%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시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관련해 어제도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156명이 됐습니다.
접촉한 가족과 동일 시설 생활자를 추가 검사하는 과정에서 하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