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이 일반 국민에 대한 코로나19 추가 접종 계획을 검토 중인 가운데 얀센 접종자의 추가 접종 여부가 12월 전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얀센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일반 국민은 12월부터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면 이에 맞춰 추가접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현재 계획을 어느 정도 검토했는지에 대해서는 해외 사례와 접종기준 등을 충분히 검토해 추가접종 대상과 백신 종류 등 세부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한 차례만 맞는 얀센 백신의 경우, 오는 12월 초부터 접종 완료 뒤 6개월이 지난 시점이 되는데, 돌파 감염 사례가 많아 추가 접종 필요성이 제기돼왔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어제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는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도래하는 시점이 12월이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추가접종을 검토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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