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전예현 / 시사평론가, 김민하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여론조사 결과도 끝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나온 결과, 이번 결과 같은 경우 NBS 결과인데 11월 첫째 주 이후 처음으로 오차범위 안에서 이재명 후보가 이를테면 역전한 결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38%, 윤석열 후보가 36%라는 결과가 나왔는데 앞서 시간관계상 넘어간 질문이 있는데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한 가지만 여쭤보면 지금 선대위 관련해서 민주당의 고민은 선대위에 이재명 후보만 보인다는 거고 또 국민의힘 선대위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안 보인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짧게.
[김민하]
윤석열 후보가 화면에는 나오죠. 화면에는 나오는데 주요한 이슈의 전선에 선두에 서는 모습을 지금 보여주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지원을 위한 100조 원 얘기라든지 지금 노재승 씨 관련 이 문제도 그렇고 여러 가지 공약을 내놓는 것 이런 것에 대해서도 다 이준석 대표나 김종인 위원장만 나오는 것 때문에 그런 평가가 나오는데요. 이건 두 가지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본인이 실언하고 자기 생각대로 얘기했을 때 파장이 너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는 측면 하나가 있는 것이고 두 번째로 윤석열 후보가 지금까지 국민의힘 경선 거치고 이러면서 제가 표현하기로는 국민의힘보다 더 국민의힘 같은 사람으로 지금 그렇게 포지셔닝이 되어 있다.
그럴 게 아니고 중도층을 겨냥할 수 있는 캐릭터의 전환이 필요한데 그걸 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그걸 지금 김종인 위원장이 대신해 줘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안 보이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점에 있어서는 윤석열 후보가 자기, 결국 후보가 선거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보가 전면에 나서서 중도층을 공략할 수 있는 그런 철학을 보여줘야 하는 시점이 이제는 왔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지난주 금요일에 어쨌든 울산 회동을 통해서 이제는 선대위의 꼴을 갖춘 거잖아요. 이제는 정면승부해야 하고 진검승부해야 하는 거거든요. 이제는 그렇게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반면 이재명 후보는 문제가 하루에 너무 여러 가... (중략)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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