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오픈토크] 'D-61 오픈토크'…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에게 듣는다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여야 정치고수와의 정치대담 '오픈토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5선 국회의원 출신의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과 정치현안, 시원하게 풀어보겠습니다.
극한으로 치달았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이 어제 밤 극적으로 봉합됐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선대위 전면해체 선언부터 이준석 당대표 사퇴결의안 철회까지 일련의 상황들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두 사람의 갈등 표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달 이준석 대표가 당대표직 파업이라는 초유의 선언을 한 수 울산 회동에서 손을 맞잡았지만, 또 다시 터져버린 건데요, 어제의 화해로 진짜 원팀이 되었다 볼 수 있을까요? 아직 화학적 결합은 멀었다는 평가들도 많은데요?
'정치 신인'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젊고 혈기왕성한 당대표' 이준석은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어쨌든 두 사람이 손을 잡아야 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공존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 각자 무엇을 양보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갈등 상황 내내 도마에 오른 세 글자, 바로 윤핵관입니다. 이 윤핵관 문제의 본질,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일명 윤핵관으로 불렸던 인물들은 현재 모두 백의종군을 선언했는데요, 갈등의 요소는 모두 해결된 걸까요?
선대위 출범 한 달 만에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야하는 국민의힘, 이제 남은 시간은 약 두 달입니다. 이 기간 안에 하락한 지지율과 국민들의 신뢰 회복, 충분하다 보십니까?
홍준표 의원이 곧 윤석열 후보와 회동을 가질 것이라는 얘기도 있던데요, 개인적으로 어떤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을지 기대하시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선거는 2030세대에서 판가름 날 거라는 예상들이 많습니다. 최근 윤석열 후보의 2030 지지율이 많이 하락했는데요, 의원께서는 2030의 민심의 흐름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또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한다고 보십니까?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씁쓸한 평가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경우는 지난달부터 가족 의혹이 계속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김건희 씨의 사과도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최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가 굉장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 후보의 약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야권 단일화 얘기도 다시 솔솔 나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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