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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발탁 원희룡…'목동 아파트' 사연 회자
원희룡, 8억에 판 목동 아파트 26억 된 사연 화제
원희룡 "알면서 팔았다…공직자는 당연히 그래야"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복기왕 /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박정하 / 전 청와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원희룡 후보자 얘기할 때 목동 집을 원래 8억인데 제주지사 가면서 팔고 더 오를 줄 알았는데 팔았고 지금 26억 됐다. 그래서 이래서 이게 회자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담입니까? 어떻게 보셨습니까?
◆복기왕> 당연한 거라고 봐요. 제주도에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활동을 하려고 하는데 집은 서울에 두고 거기서 전세 살고 그러면 잠시 뜨내기로 왔다갔다하는 것밖에 더 있겠습니까?
그래서 지역에서 정치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해야 되는 당연한 조치를 한 것이고 그것이 서울의 부동산 가치가 계속해서 올라가면서 한편으로는 아쉽고 또 한편으로는 자랑스러움으로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건데 그것이 장관 후보자로서 칭찬받을 하나의 사연이다라고 하기에는 많이 아쉽죠.
서울에 천정부지로 뛴 이 부동산 가격 자체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윤석열 정부 들어서 집값이 꿈틀거리는 모습 보이고 있고 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당선되고 나서 서울의 집값이 좀 꿈틀거리고 있는 모습 보여서 이것이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시킨다.
이걸 거품을 뺀다고 하면 또 그에 따른 경제적 여파가 워낙 크기 때문에 안정화시켜야 되는데 계속 오를 기미들을 보이고 있어서 국민들께서는 굉장히 불안해할 거라고 봐요.
그리고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면 이것이 전체 지방의 부동산 가격까지도 선도하는 이런 역할을 하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차기 국토부 장관의 철학과 고집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문 정부에서도 부동산 가격을 잡으려고 했습니다마는 그것이 현실적인 흐름, 어찌 보면 사람의 욕구와 그리고 전 세계적인 유동성의 증가 이런 것들과 맞물려지면서 정책 실패다라고 인정을 하고 있는데 그것에 따라서 전 정부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지금부터는 본인들 책임이기 때문에 이 대안들을 만들어내는 것 중심으로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원희룡 후보자가 이번에 지명되고 나서 한 것은 아니고, 본인이 한 것은 아니고 회자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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