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양재 수소충전소의 충전 능력을 2배로 늘리는 공사를 오는 1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8월까지 진행되는 증설 공사가 끝나면 동시에 수소차 2대를 충전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하루 충전 가능 대수는 70대에서 최대 140대로 늘어나, 서울시 수소충전소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됩니다.
증설 공사 기간에는 충전소 운영이 중단되며 시는 이 기간에 인근 성남갈현, 강동상일, H하남 수소충전소 등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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