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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지지" vs "철회"...대우조선 앞 노조끼리 맞불집회 / YTN

2022-07-20 9 Dailymotion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제 노조 파업이 오늘로(21일) 50일째인 가운데, 노동계 내부의 '노노' 갈등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어제(20일) 오후 2시 반쯤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정문 앞에서, 조합원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조선 하청업체 파업을 지지하는 집회를 연 뒤, 서문까지 행진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우조선 사내에서도 대우조선 원·하청 직원 4천여 명이 하청업체 파업 중단과 조업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 뒤 서문까지 행진했습니다.

서문 앞에서 마주한 양측은 20m 거리를 두고 서로 욕설과 고성을 주고받기도 했지만, 경찰과 대우조선 측이 서문을 봉쇄하면서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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