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 정부의 '건설현장 폭염 지침'을 법제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는 어제(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장에서 폭염 지침이 지켜지는 건 40%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조는 건설현장의 체감온도가 기상청이 발표하는 체감온도보다 평균 4도가량 높지만 폭염 지침은 권고사항에 그쳐 강제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건설현장 옥외작업 기준을 법제화하고 규제해 건설 노동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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