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한 주간 뉴욕증시 전망해보겠습니다. 수요일에는 11월 FOMC 회의록 공개가 예정돼 있는데요.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폭, 또는 최종 금리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겠죠?
[이인철]
의외로 한국과 미국 올해 한 번씩 금융통화위원회, 그리고 FOMC가 남아있는데 대부분은 굉장히 한쪽으로 기울어서 전망은 무의미해 보이고 최고의 관심사는 과연 적정 금리가 어디까지일까. 연말을 건너서 최종 금리 상단이 어디쯤 갈까. 그리고 미국이 과연 내년 하반기에는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여지가 있나, 이쪽에 관심이 쏠리고 있고요. 또 하나가 너무 빨리 급하게 금리를 올렸기 때문에 이 후폭풍, 과연 실물지표들이 어느 정도 악화됐을까. 소비와 고용 쪽에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런데 사실은 11월 셋째 주에서 넷째 주는 미국은 거의 휴장 분위기거든요.
왜냐하면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게 되면 거래 자체가 한산해요. 그러면서 앞서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단기적으로 보면 이번 주 중반에 나오는 미국의 FOMC 의사록이 과연 지난 11월에 4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을 하면서 연준위원들의 심리를 알 수 있거든요.
여기에서 과연 12월 인상폭뿐만 아니라 적정 금리라고 해서 미국의 금리 인상의 최고 상단이 어디까지 갈까를 예측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지금까지 컨센서스는 연말에 빅스텝 가면 연말 미국은 4.5% 정도 금리로 가고 내년에 추가적으로 한두 차례 더 인상해서 5~5.25%까지 예상이 기본이었는데 연준의 대표적인 매파적 성향이 강한 연준 중앙은행 총재들이 잇따라서 무슨 5%냐, 말도 안 된다.
6~7%까지 언급을 하면서 시장이 약간 위축되어 있는 상황인데요. 어쨌든 전반적인 연준위원들의 성향상 매파성 위원도 있지만 이렇게 약간 통화 정책 완화 쪽에 목소리를 두고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이런 걸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고 또 금요일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이 되면서 쇼... (중략)
YTN [이인철]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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