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가 시즌 첫 승을 노리는 수원 삼성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포항과 서울은 수중전에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원 삼성의 시즌 첫 승이 제주에게 막혔습니다.
전반 7분 수원은 바사니가 코너킥 기회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제주의 외국인 선수들이 힘을 내기 시작합니다.
전반 21분, 조나탄이 역습 기회에서 원샷원킬의 결정력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후반전, 헤이스가 잇따라 두 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합니다.
재치 있는 헤더 골에 이어,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제주는 수원의 추격을 한 골로 막아내며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포항은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반 2분, 서울은 나상호가 프리킥 기회에서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전반 42분 포항 김인성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포항은 올 시즌 4승 3무로 울산과 함께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영상편집 : 전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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