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13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는 자신을 수원 스쿨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초등학생 조은결 군의 아버지라고 밝힌 작성자가 올린 청원서가 공개됐습니다.
'스쿨존 내 음주운전, 신호위반 사고 엄중 처벌 요청에 관한 청원'이라는 해당 글은 만2천 건 넘는 동의를 받았습니다.
작성자는 이번 사고로 인한 허탈함과 슬픔은 어떤 방식으로도 표현할 수 없다면서 작년부터 우회전 단속이 이슈가 됐고 얼마 전부터는 계도 기간이 끝나 실제 단속이 이뤄지고 있으나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스쿨존 내 안전장치 마련과 사고 차량에 대한 처벌 강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제안 5가지를 청원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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