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편의점에서 기프트카드 수십만 원어치를 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경찰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았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6일 인천청 소속 정재우 경장이 66살 A 씨가 보이스피싱에 속아 기프트카드 50만 원어치를 구매하는 것을 막아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누군가가 SNS 메신저를 통해 기프트카드에 적힌 고유 번호를 전달하면 구매 금액보다 많은 돈을 보내준다고 하자 기프트카드를 사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경장은 A 씨에게 자신이 경찰관이라는 걸 밝힌 뒤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범죄라고 설명하고, 사건 조사를 위해 지구대에 A 씨를 인계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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