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굿모닝브리핑] 구급차 96%는 '소형'...CPR 어렵고 부상 위험 커 / YTN

2023-07-30 55 Dailymotion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7월 31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서울신문 1면인데요. 두 장의 큰 사진이 나와 있습니다. 날씨와 관련한 내용인가 봐요?

[이현웅]
맞습니다. 먼저 왼쪽은 어제 낮에 서울 남산에서 열화상카메라로 도심을 촬영한 모습입니다. 기온은 물론, 습도까지 높아서 '도심 전체가 한증막'으로 변했다고 설명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어제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 모습인데, 우의를 쓴 사람이 보입니다.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면서 경기가 40분 정도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낮에는 폭염, 저녁에는 폭우가 찾아오자 기사에서는 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도깨비 같은 날씨인데 정말 요즘 날씨 변화들을 보면 정말 경험하지 못한 모습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이어지는 서울신문 기사에는 미국 현지 르포도 실려 있었는데, 미국 남서부를 한 달 넘게 달군 폭염이 동북부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함께 실린 사진이 눈에 띄었는데요. 더위를 피해서 한 흑곰이 한 주택의 야외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있는 모습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앙일보에는 폭염과 관련해서 사진 두 장이 걸려 있었는데요.

먼저 최고기온이 29일 연속 43도를 넘었다는 미국 서부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명물, '사구아로 선인장'의 모습, 지금 현재 오른쪽에 실려있는데요. 사막 날씨에 잘 적응한 식물로 알려져 있지만, 저녁에 선선한 공기를 마시지 못하면서 질식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스위스 알프스에서는 만년설이 녹아 내리면서 36년 전 실종됐던 독일 산악인의 시신과 등산화 등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기후변화, 그러니까 이상기후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면 이 끝은 뭘까라고 생각을 해보면 정말 두려운 마음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한국일보인데요.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기사인가 봐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3107202259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