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유품인데..." 짝퉁 금목걸이로 전당포 등친 20대 [앵커리포트] / YTN

2024-10-24 101 Dailymotion

작은 것에도 행복을 찾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런 20대도 있습니다.

짝퉁 금목걸이를 전당포에 맡기고 수천만 원을 챙기다 철창신세를 지게 됐는데요.

이번엔 어떤 사연일까요?

지난 1월 경남 창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한 20대가 전당포에 금목걸이를 맡기고 돈을 빌렸습니다.

8번에 걸쳐 모두 2천7백만 원을 받아갔는데요.

부모님이 생전에 쓰시던 물건이라며 전당포에 맡겼는데, 순 거짓말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인터넷에서 산 모조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알고 보니, 지난 2019년과 20202년에도 사기죄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도 있었습니다.

결국, 재판에 넘겨졌고 재판부는 20대에게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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