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온기창고 3호점'을 열었습니다.
온기창고는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놨다가, 쪽방 주민들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 물품을 가져갈 수 있게 하는 것으로, 후원 물품을 선착순 지급하는 데 따른 과도한 경쟁이나 자존감 하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소식에서 "앞으로도 쪽방 주민의 삶과 마음까지도 세심하게 살펴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개소식 뒤 쪽방촌으로 이동해 공공형 에어컨과 골목길 쿨링포그 가동상황을 살피고, 여름철 폭염과 건강취약자 보호대책을 점검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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