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속보] 조현 외교부장관, 방미 후 귀국...현안 논의 결과는? / YTN

2025-08-03 1 Dailymotion

지금 들어온 속보입니다.

조금 전 조현 외교부 장관이 방미 길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조현] 면담하고
그러고 미국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마침 또 도착하기 전에 곧바로 우리 관세협상이 타결돼서 여러 가지 상서롭게 신 정부 출범 이후에 한미관계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루비오 국무장관과 여러 가지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또 중요 상원의원 여러 명을 만났으며 싱크탱크 가서 방문했고 그리고 백악관의 주요 참모들을 두루 만났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논의한 것은 무엇보다도 확고한 한미연합 대응태세 그리고 확장억제에 대한 확인을 다시 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저는 신정부 들어서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해서 우리 정부가 취한 조치들도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미 정상회담이 곧 있을 예정이니까 그에 대한 준비에 관해서도 논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한미관계에 중요하고 좋은 첫걸음을 뗐다고 자평을 하겠습니다.

[기자]
한미정상회담 같은 경우에는 한미연합훈련이나 다른 일정들을 고려할 때 2주 내보다 이달 말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조율이 되고 있는지요?

[조현]
막판 조율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날짜는 제가 확인을 해 드릴 수 없습니다마는 잘 조율되고 있습니다.

[기자]
이달 말이 유력하다고 보는데...

[조현]
이달 넘겨서까지 그러지는 않을 건데 아직 날짜를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기자]
동맹 현대화의 큰 틀에서 합의를 하셨는데 미국의 중국 견제 동참으로 해석돼서 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기도 하는데 후속협상에서 우리 정부의 입장이나 이런 부분을 설명해 주신다면요.

[조현]
동맹 현대화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엄중한 국제질서의 변화 속에서 국방력을 강화한다든지 여러 가지 필요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중국과의 관계에 대한 우려도 있는 줄 아는데 사실은 우리가 중국에 대해서는 그러한 필요성 또 우리 정부가 취할 조치 등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 왔고 미국에 대해서도 그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기 때문에 이게 큰 어려움으로 대두되지는 않을 것으로 믿습니다.

[기자]
주한미군 역할과 성격 변화에 대해서 이번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어느 정도 공감대를 이루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조현]
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0318200624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