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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걸지마" "빨리잡숴" 걸레수건가지...휴가지 불친절 백태 [앵커리포트] / YTN

2025-08-07 0 Dailymotion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곳곳을 방문하는 분들 많은데요.

최근 여수의 한 식당이 혼자 방문한 손님에게 불친절하게 응대하며 여수시장까지 사과하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죠.

그럼에도 유사한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충남에서 고기국수를 파는 한 식당 벽면에 붙은 안내문입니다.

“혼자 오신 손님, 말 걸지 마세요, 이리 와라, 가라 하지 마세요" "제주에서 온 것 아닙니다" "식사 후 빠른 이동 부탁드립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서워서 주문 전에 세 번 정독했다”는 말과 함께 올라온 사진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이번엔 강원 속초입니다.

최근유튜버 A씨가 오징어를 파는 식당에서 혼자 식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바닷가 쪽에 앉았고 회 나온 지 14분, 통찜이 나온 지 2분이 지나

매장 관계자가 “안쪽으로 들어오면 안 되느냐, ”빨리 잡숴“라며 대놓고 핀잔을 줍니다.

영상 속에는 매장 관계자가 처음 “엄마가 오징어 큰 거 잡아줄게, 바깥에 자리 있잖아”라며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도 담겼는데요.

식사를 시작하자 태도가 돌변한 모습에 A씨는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엔 전남 여수의 한 리조트형 호텔,

이곳을 가족과 함께 방문한 B씨는 아이를 닦인 수건에서 ‘걸레'라는 글씨를 발견하고 경악했다고 합니다.

B씨가 항의하자 호텔 측은 “죄송하다. 분리 중 섞였다”며 사과했지만 별도의 수건 교체조차 없었는데요.

B씨가 수건 사진과 함께 당시 상황을 SNS에 올리며 위생 논란이 확산하자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객실 점검 과정을 개편하겠다며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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