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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빌려준 것도 책임" 이춘석 과거 인사청문회 발언 보니... [Y녹취록] / YTN

2025-08-07 1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조청래 전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이춘석 의원의 보좌관 명의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의 파장이 길어지면서 과거에 했던 이춘석 의원의 발언까지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어떤 말을 했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이춘석 /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9년 4월 10일) : 후보자의 남편이 주식을 했지만, 후보자도 주식 명의를 빌려주고 한 부분에 대한 책임이 분명히 후보자에게 있습니다.]

[이미선 / 당시 헌법재판관 후보자 (2019년 4월 10일) : 예,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인정하죠?) 예.]

[이춘석 /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7년 8월 28일) : 여기서 계속 논란이 되는 것이 후보자의 주식 투자와 관련한 부분입니다. 단기간에 그렇게 이익을 남기면 뭔가 내부 정보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오해의 소지도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정 / 당시 헌법재판관 후보자 (2017년 8월 28일) : 공직자 후보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주시는 질책은 달게 받겠습니다.]

◆ 앵커
조금 전 들으신 내용, 지난 2019년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 자리에서 했던 이춘석 의원의 질책이었는데요. 들어보니까 다 자신을 향한 그런 질책 같네요?

◇ 김만흠
대부분 그동안 정치인들이 문제가 불거졌을 때 그랬죠. 어쨌든 간에 지금 이춘석 의원은 당내까지 포함해서 옹호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 보이니까 그 방향대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옹호하는 사람이 없는 이유는 한두 가지가 섞여있습니다. 하나는 무엇보다도 현재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저평가되어 있고 이것을 5000까지 올리겠다, 주가지수를 올리겠다 하는 시점에서 불거졌기 때문에 상당히 심각한 문제여서 대통령도 이 문제를 제시했고요. 또 하나는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보면 당의 전면에 서서 뭔가 대통령이라든가 당 대표를 옹호하는 역할을 했던 초재선 의원들의 경우에는 당내에서 옹호하는 역할을 했었는데 중진들은 대체로 엉거주춤한 태도였기 때문에 그렇게 적극적으로 호위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이어서 이춘석 의원 문제는 지금 하는 이상으로 상당히 강하게 처리될, 심지어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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