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김" />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김"/>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오늘 텃밭 호남을 방문하는 등 취임 이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연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어제 오전 정청래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모습인데요. 하얀색 국화꽃을 들고 묘역 쪽으로 걸어오면서부터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죠. 그리고 방명록에는"노무현 대통령님, 정청래입니다. 잘 하겠습니다. " 라고 아주 간단한 글을 남겼습니다. 경남 양산의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도 봉하마을 참배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대화 도중 정 대표가 다시 한 번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장면도 함께 보시죠. 정청래 대표는 보습학원 원장 시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외곽 지지그룹인 '노사모' 멤버로 활동하다가 정계에 입문했죠. 그래서 자타공인 노사모 출신 첫 국회의원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당 대표에까지 올라 봉하마을을 참배하면서, 감정이 복받친 것 아니었겠냐는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 원래 강한 이미지로 다가왔었는데 눈물을 참 많이 흘렸어요.
◆이동학> 아마 2000년도에 노사모가 만들어지고 그 이후에 쭉 2004년에 정치 일선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초선 국회의원으로 활동을 하죠. 아마 다사다난했을 겁니다. 그리고 우여곡절이 많았고요. 그리고 정치검찰의 희생으로 또 노무현 대통령은 운명을 달리하시게 됐고 여러 우여곡절이 지나간 끝에 본인이 지금 당대표가 돼서 봉하마을을 찾았던 것이 아마도 본인에게는 굉장히 감회가 새로웠을 것 같고 또 앞으로도 어찌 보면 이재명 정부에서 초대 집권여당의 대표를 맡아서 막중한 임무를 끌어가야 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역사의 무게와 앞으로 열어가야 될 여러 가지 난관들, 이런 것들을 생각하니 아마 북받쳐오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정 대표, 국립 5. 18 민주묘지를 찾아서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만약 윤석열 일당의 비상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 정청래도 불귀의 객이 됐을 수 있다. 이 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80815102917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