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광삼 변호사, 손정혜 변호사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손정혜 변호사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손정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서희건설 측이 김건희 여사에게 수천만 원짜리 명품 목걸이를 줬다고 특검에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구속심사를 마치고서울 남부구치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르면 오늘 밤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광삼, 손정혜 변호사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오늘 오후에 새롭게 확인된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김건희 특검이 브리핑 통해 서희건설이 나토 목걸이 자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는데요. 녹취 듣고 오시죠.
[오정희 / 김건희 특검보 : 특검은 어제 뇌물 공여 혐의로 서희건설을 압수수색 했고, 서희건설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 나토 순방 당시 김건희 씨가 착용한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를 교부한 사실을 인정하는 취지의 자수서를 특검에 제출했습니다. 특검은 서희건설 측이 김건희 씨에게 교부했다가 몇 년 뒤 돌려받아 보관 중이던 목걸이 진품을 임의제출 받아 압수했습니다. 오늘 김건희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과정에서 목걸이 진품을 확보한 경과를 법원에 설명하고 김건희 씨 오빠의 인척 주거지에서 발견된 가품과 위 진품 목걸이 실물 두 점을 증거로 법정에 제시했습니다. ]
이른바 나토 목걸이 관련한 새로운 내용이 나왔습니다. 서희건설에서 직접 사서 반클리프 목걸이를 김건희 여사에게 줬다가 순방에 차고 온 뒤에 한참 뒤에 돌려받았다는 거예요. 그러면 빌려줬다는 건가요?
[김광삼]
그런데 내용을 전체적으로 보면 일단 김건희 여사가 이제까지 말을 몇 번 바꿨는데 결과적으로 김건희 특검의 조사를 받을 때는 모조품이 있었다는 것 아니에요. 모조품 차고 그 모조품을 2010년도에 홍콩에서 샀다는 거예요, 200만 원 주고. 그런데 그 목걸이를 왜 샀냐면 어머니한테 선물로 줬다는 것 아닙니까? 어머니한테 선물로 주고 가끔 목걸이를 빌려 썼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특검에서 알아보니까 이 디자인의 목걸이는 2015년에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실은 15년 전에 그런 목걸이가 존재할 이유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자꾸 그때 나온 이... (중략)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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