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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명식 진행...'사면 여파' 대통령 지지율 하락 / YTN

2025-08-15 0 Dailymotion

■ 진행 : 이정섭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광복 80주년인 오늘, 이재명 대통령은 광화문에서 취임식에 준하는 '국민임명식'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보수 야권의 전직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불참하면서 우려했던 대로반쪽으로 진행됐고 조국 전 대표 사면 등 영향으로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뒤 처음으로 50%대로 떨어졌습니다 관련 내용,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희가 앞서서 라이브로도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광복 80주년을 맞아서 오늘 오전에 경축식 그리고 저격에 국민임명식이 진행됐습니다. 시점에 대해서 %을 듣고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성민]
일단 취임 직후에는 아무래도 조기대선을 통해서 출범한 정부였고 국내에 산적한 과제가 많았기 때문에 행사를 할 상황은 못 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시기가 미뤄진 측면이 있고. 그런데 또 마침 광복 80주년이기도 하쟈하여 하잖아요. 광복절에 이렇게 국민주권정부라는 수식어를 내걸고 출범했던 정부이니만큼 광복절 역시도 사실은 국민들의 해방, 독립 이런 부분에서 국민들의 주권이 강조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재명 정부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국민주권정부.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국민들로부터 임명받은 정부라는 성격에 맞춰서 해방과 독립의 날에 맞춰 이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문화공연같이 축제처럼 진행됐는데 취임행사를 대신하는 만큼 대내외적으로도 관심이 큰데 문화강국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런 부분은 의도된 부분이라고 보셨어요? 어떠셨어요?

[박민영]
행사 자체가 좀 실패했다고 하는 평가들이 많더라고요. 일단은 날씨도 워낙 덥기도 하고 광화문 한복판에 많은 행사들이 연달아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원활하지 않은 상태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도 있고 제 생각에는 광복절을 범죄자 해방절로 만들었죠. 그리고 빛의 임명식이라고 하는데 제가 봤을 때 빚의 임명식입니다. 나라 빚 할 때 그 빚이죠. 그런 측면에서 저는 이런 식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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