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낡아서 철거한 공원 축구장의 인조잔디를 광명시에 있는 육군 제52사단에 무상으로 제공해 처리 비용 1억4천만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52사단이 사격장 등 시설에 재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비용을 들여 폐기해야 할 인조잔디 1만5천382㎡ 가운데 9천875㎡를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13억4천여만 원을 투입해 안양자유공원과 석수체육공원 축구장의 인조잔디를 새것으로 교체했습니다.
아울러 오래된 석수체육공원 축구장 관람석을 교체하는 대신 관람석 천120석을 토치를 이용해 직접 원색으로 복원하는 방법으로 교체 비용 8천여만 원을 절감했습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접목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1914501090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