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오늘(2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 전 대표 복당 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조 전 대표를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지명했는데, 당의 싱크탱크 격인 혁신정책연구원은 내일(22일) 이사회를 열어 조 전 대표 임명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김 권한대행은 조 전 대표 복당을 환영하며, 조국혁신당은 이제 조 전 대표와 함께 다시 시민 곁으로, 완전한 내란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실현하는 길을 걷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 전 대표가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서 당의 정책 전략과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국민과 당원에게 실질적 변화를 제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조 전 대표는 현행 지도부의 임기단축 절차가 마무리되고, 11월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에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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