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미디어데이를 통해 각오를 밝혔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선수권은 이 종목 최고 권위의 대회로, 우리나라에서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건 처음입니다.
다음 달 2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60개 나라에서 1천여 명이 넘는 선수단이 참가해 볼더와 리드, 스피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후보 선수까지 24명이 참가하는 우리나라는 세 종목에서 입상권에 들어 종합 3위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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