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우리 경제 실질 성장률을 당초보다 절반 수준으로 낮춘 0.9%로 전망했습니다.
내년엔 1.8%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정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향후 5년간의 경제성장전략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민간소비는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건설투자는 8.2%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반기 수출은 미국 관세 영향으로 둔화 가능성이 있으나 추경 등의 효과로 소비 회복세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한국은행과 IMF, KDI는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을 0.8%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경기 진작을 위한 추가적인 추경 편성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소비자물가는 가공식품 가격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당초보다 높은 2.0%를 전망했습니다.
하반기 공공요금은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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