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 />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
Surprise Me!

"이재명, 당신은 전사다"...트럼프가 사용한 이례적 호칭 [Y녹취록] / YTN

2025-08-27 5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그럼 방문의 성격이라든지 아니면 블레어하우스에 불가피하게 공사 일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좀 어쩔 수 없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거든요.

◇ 차재원
그렇죠. 초청국에서 어떤 대접을 하느냐 부분은 상당히 나름대로 상대국에 대한 인식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수준이기는 합니다마는 공교롭게도 이번 블레어 하우스가 공사 중이었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실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방문하는 성격이 국빈 방문이 있고 또 이번 같은 경우에는 국빈방문이 아니라 공식 실무방문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우리 한국 대통령이 공식 실무 방문 때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호텔에서 묵었던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레어 하우스가 내부 수리 중인데 묵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런 부분들이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를 폄훼하는 그런 이야기는 정치적인 하나의 비판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이번 정상회담은 앞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양국 정상이 나름대로의 신뢰를 확인하고 인간적인 관계가 상당히 돈독해지는 그런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고요. 실제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끝나고 난 뒤에 이재명 대통령에 전사라는 표현을 썼잖아요. 그 전사라는 표현 자체가 쉽게 쓸 수 있는 외교적 용어가 아니거든요. 모르기는 몰라도 이재명 대통령이 회담 중에 본인과 트럼프 대통령이 공동의 경험을 공유하는 하나의 소재를 제시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것이 바로 테러 위협이죠. 아시다시피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암살당해서 목숨이 경각의 위기에까지 직면했던 것이고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가덕도 공항 부지 시찰하는 과정에서 피습당해서 위험한 경지까지 갔지 않았습니까? 이러한 부분들이 상당히 앞서도 제가 치밀한 전략, 그리고 철저한 대비라고 했는데 이런 부분들까지 다 고려를 해서 이런 부분들을 제시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나올 거야라는 것까지 다 계산을 해서 하나하나 워딩들을 준비하고 제시했던 것이 아닐까. 그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82716143157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