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승절 행사에 우리나라를 대표해선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했는데요.
그 장면부터 보시죠.
이렇게 시진핑 주석 내외와 악수를 하고 입장했는데요.
망루 위에선 김 위원장과 같은 앞 열에 앉았지만, 위치는 푸틴 대통령이 위치한 오른편 끝 부분에 위치했습니다.
국가 원수급과 차별화한 측면도 있지만, 김정은 의원장과 우 의장의 동선을 최대한 얽히지 않게 하려는 중국 측의 계산이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관심은 우 의장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날 지 여부인데요.
실향민 출신 우 의장은 2018년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만찬장에서 민주당 원내대표 자격으로 김 위원장을 만나 함께 술을 마신 인연이 있습니다.
당시 우 의장은 "황해도에 계신 누님 두 분을 102세 어머니가 기다리고 계신다"고 했고, 김 위원장은 "그 아픔을 달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다만, 우리 국정원은 우원식 의장이 김 위원장과 만날 수 있을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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