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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듣고 기분 나쁠 사람은 이 대통령"...정청래의 '마이웨이' 행보 [Y녹취록] / YTN

2025-09-10 6 Dailymotion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김형주 한성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정청래 대표가 오늘 아침에도 국민의힘을 향해서 자신의 충언, 그러니까 어제 연설에서 이야기했던 이 부분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이렇게 다시 한 번 강조를 했는데요. 대통령과 다른 목소리를 내는 정 대표의 행보를 두고도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일단은 정청래 대표가 계속해서 이런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유. 그러니까 생각해보면 당대표 취임일성으로도 나는 싸우는 당대표가 되겠다. 대통령은 대통령의 역할을 하시라. 이런 얘기를 했던 것으로 저도 기억이 나는데. 본인의 역할을 계속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본인만의 길을 가고 있는 건지 어떻게 해석을 하십니까?

◇ 김형주
실제로 보면 역할 분담을 할 수도 있습니다마는 그게 문제가 되는 것은 결과적으로는 여당 대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역할, 자기 정치 있을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당은 대통령의 집권 철학을 뒷받침해 주는 그런 역할까지 있기 때문에 어떻게 그걸 균형감각 있게 실제로 자기가 당대표로서의 공언한 것, 약속한 것을 지키면서도 자기 지지자들과 당에 지키면서도 조금 다른 입장을 가진 대통령을 같이 보완해 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상당히 쉬운 일은 아니죠. 그래서 본인은 추석 전까지는 자기 목소리를 세게 내겠다라고 이렇게 공언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야당에서는 굉장히 이것을 말하자면 역린이라는 단어를 연상시키는, 그래서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를 약간 이간질시키고 갈등설을 유발시키고. 그래서 우상호 정무수석하고 뭔가 여러 가지 갈등이 있었느니 이런 것을 해서 아슬아슬한 상황을 좀 더 엑스컬레이트시킴으로써 반사이익을 얻고자 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어쨌든 지금 이 문제는 위헌에 대한 문제도 있고, 특히 검찰청과 관련해서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자기 정치만 하겠다고 끝까지 가져가기에는 정부의 입장이라든지 실제적으로 객관적으로 사법적인 위헌 가능성이라든지. 다만 검사라는 단어는 있지만 검찰청이라고 하는 것을 없앤다는 것이 위헌적이냐 하는 것은 해석의 차이가 분명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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