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 지표 개선세가 뚜렷해지면서 정부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 이른바 그린북에서 "정책 효과 등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등 경기 회복에 긍정적 신호가 강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 달 전 진단과 비교하면 긍정적 신호가 '강화'됐다는 표현을 추가했습니다.
기재부는 하지만 건설투자 회복 지연과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혀 한 달 전과 같은 표현을 반복했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1.3% 늘며 3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대미 수출은 미국 관세 영향으로 12% 감소하며 2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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