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 의혹을 제기했는데요,조 대법원장이 어제 반박 입장을 냈습니다. 이 대통령 관련 사건에그 누구와도 만나거나 논의한 바가 없다는 건데요. 상황이 지금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는데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이동학]
사실 저는 만남 여부는 진위 여부나 이런 것들이 밝혀져야 되겠습니다마는 저는 핵심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핵심적인 사안은 사법부 스스로가 독립을 해치고 불신을 자초하고 있는 데 착안점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지난 대선 때 조희대의 난이라고 불리지 않았습니까? 1심에서 유죄가 났고, 2심에서 무죄가 난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례적으로 대법원에서 이것을 빠르게 하겠다라고 하면서 사실 4월 22일 날 소부에 배당이 됐었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대법원에서 자기네들이 하겠다고 해서 전원합의부로 회부를 합니다. 그리고 이틀 뒤에 바로 심리가 열려요. 그리고 9일 뒤인 5월 1일 날 바로 판결이 나죠. 그렇기 때문에 이 지점에서 도대체 왜 대선을 앞두고 이렇게 빠르게 대선 후보의 자격을 문제삼을 수 있을 만한 그런 판결들을 그렇게 빠르게 냈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 권투 경기를 하려고 하는데 바로 제3자가 난입을 해서 지금 이렇게 했다. 그것이 헌법과 선거법에도 맞지 않는 사안이었는데 대법이 왜 그렇게 했을까? 여전히 의혹이 남아 있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제기나 이런 것들이 지금 설왕설래하면서 나오고 있는 부분이 대법 스스로가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이 지금 안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덕수 전 총리 측도 먼저 입장을 냈는데 사실이 아니다, 소설이다. 이런 반응까지 보이더라고요.
[이창근]
그렇습니다. 민주당이 전언에 전언에 의한 이러한 폭로를 계속하고 있는데 과연 이것이 민주당의 루틴인가. 이런 생각도 들어요. 왜냐하면 과거에 청담동 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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