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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어서 정국의 주요 현안들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두 분과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조희대 대법원장 얘기부터 나눠보겠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대선을 앞두고 한덕수 전 총리 등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 사건은 대법원에서 알아서 한다고 말했다는 여권발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의 공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조 대법원장의 입장이 대법원을 통해 서면으로 언론에 공지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한 전 총리 등과 만나 논의한 적이 전혀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조 원장의 육성으로 관련 입장을 듣기 위해어제 대법원 앞에는 취재진이 몰려들었는데요. 조 대법원장은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미소 띤 얼굴로 두손을 가지런히 모으고는"수고하십니다"라는 짧은 말만 남기고차에 올라 탔습니다. 조 대법원장의 입장 발표에 민주당에서는 특검을 거론했고, 국민의힘은 공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들어보시죠. 여권을 중심으로 제기하는 의혹에 대한 조희대 대법원장의 입장문 그리고 여야의 입장까지 들어봤는데요. 이 사태에 대한 생각 좀 여쭤볼게요.
[김만흠]
이 문제가 불거지기 전에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여권에서 요구했었죠. 심지어는 대통령실이 동조하느냐 마느냐 가지고 문제가 됐다가 대통령실이 상당히 신중모드로 들어갔고요. 이 시점에서 불거졌어요. 조금 전에 나왔다시피 입장문에서는 한덕수 전 총리와는 이 문제를 가지고 논의해 본 적이 없다. 나머지와는 만난 적도 없다라는 내용을 자세히 보면 한덕수 전 총리하고는 아마 사법부의 수장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자리에서 의전 절차 상황에서는 만날 수도 있었을 거다. 다만 공식적으로 이 문제를 가지고 만난 적은 없다, 그런 표명을 하는 것 같고요. 나머지하고는 만난 적도 없다라는 얘기로 그쳤습니다. 그렇다면 더 이상 논의가 진전되려면 이거에 대한 반박 증거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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