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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여 "내란에 관용 없다" 사법부 압박...야, 장외투쟁 / YTN

2025-09-21 1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톡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최수영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 국민의힘이 5년 8개월 만에대규모 장외집회에 나섰습니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대구에서 시작했는데,여당을 향한 강한 메시지들이 나왔어요. 어떻게 보셨나요?

[차재원]
선명 기지를 들고 당선이 된 일종의 강성 야당 대표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충분히 예상된 메시지라고 할 수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마 모르긴 몰라도 당내에서조차도 상당히 좀 아쉽다. 너무 지나쳤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 번째 이유는 민심과의 괴리죠. 지금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60%를 넘나들고 있는 상황인데 그리고 또 취임 100일밖에 안 된 정권을 끌어내려야 되겠다, 끝장내야 되겠다는 이야기 자체가 과연 다수 국민들의 생각과 부합할 수 있느냐. 그런 민심의 괴리에 대해서 아마 당내에서도 상당한 고민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결국 민심보다는 당심, 그것도 아스팔트 보수라고 이야기되는 강한 목소리에만 초점을 맞추는 식의 대여 투쟁 전략이 얼마만큼 지속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당내에서의 반론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지금 정기국회가 열리고 있거든요. 정기국회가 야당의 시간이잖아요. 그렇다고 한다면 수권 대안정당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정기국회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정책의 문제라든지 그리고 입법 그리고 예산, 이런 부분 또 더 나아가서 중요한 것이 국정감사잖아요.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여당의 여러 가지 정책과 입법의 모순점들 그리고 또 내년 예산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내는 것이 오히려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지지를 획득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했을 때는 어제 장외집회를 통해서 봤을 때도 국민의힘은 그동안 아무것도 잘못한 게 없어요. 그런데 왜 정권이 넘어갔죠? 이런 부분, 자신들에 대한 잘못에 대한 일종의 반성, 쇄신의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오직 남탓만 하는 이런 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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