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냉전을 끝내겠다며 제시한 'END(엔드) 이니셔티브'를 두고 실패한 좌파 대북정책의 재탕에 불과하다고 혹평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4일) 자신의 SNS에, 교류를 통한 관계 정상화와 비핵화를 말했지만, 결국 대북 퍼주기와 북핵 용인이라는 결말로 끝날 거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다(Everything)' 퍼주고도 '아무것도(Nothing)' 얻지 못하며, 북핵으로 인한 한반도 '파멸(Die)'만 불러올 가짜 평화 구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장밋빛 환상만 가득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안보관을 보여줬다며, 북핵 고도화에 시간을 벌어주기에 충분한 아마추어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2413561119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