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국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국회 본회의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여야가 정부조직법 막판 협상에서도뜻을 모으지 못했어요.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가 지금도 진행 중인 거죠?
[박민영]
현재 정부조직법 안건이 상정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11개 정도 쟁점 법안과 60여 개 정도의 비쟁점법안이 있는 가운데 첫 번째, 정부조직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부터 시작이 됐다고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박수민 의원이 1번 타자로 출격을 해서 13시간째 쉬지 않고 필리버스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아직도 1번 타자가 하고 있는 거예요?
[박민영]
맞습니다. 그런데 이 정부조직법 개편이라고 하는 것이 그 골자가 지금 내용으로 하는 것이고 저희가 숱하게 비판해왔던 검찰 해체의 후과, 부작용이 심각하게 우려가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좀 집중적으로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회의장과 부의장도 충돌을 하고 있는데 주호영 부의장이 사회를 거부한 상태입니다. 국회 본회의장이 사법 파괴 현장이다라고 언급을 했는데 어제 우원식 의장이 이거 무책임한 태도다, 이렇게 비판까지 했더라고요.
[강성필]
무제한 토론, 그러니까 필리버스터는 그야말로 24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에서 쟁점법안 4개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비쟁점법안 69개까지도 필리버스터를 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국회의장단이라는 것은 중립성을 지켜야 될 정치적인 책임이 있는 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 부의장으로서 지금 현재 민주당이 추진하려고 하는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서 불만이 있다, 나는 동의할 수 없다. 좋습니다. 그러면 여당의 의원들이 얘기할 때는 모르지만 최소한 야당의 의원들이 왜 검찰청을 폐지하면 안 되는지에 대해서 저렇게 박수영 의원? 저분이 13시간 동안 열변을 토하고 있으면 최소한 본인 자당의 의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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