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산업재해와 관련해 대형 건설사 대표들과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 모회사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노위는 오늘(1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정감사 일반증인, 참고인 출석 요구 명단을 채택했습니다.
오는 30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종합 국감 증인으로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대표이사와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대표이사, MBK 김병주 회장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산업재해 관련 건설사 가운데 이랜드건설 김민식 대표이사는 27일, SPC 도세호 대표는 15일 증인으로 나오게 됩니다.
영풍그룹 김기호 대표는 중대재해와 석포제련소 환경 오염 문제와 관련해 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기후에너지환노위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99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하고, 17일에는 김포공항, 21일에는 울산 현대중공업 등을 현장 시찰합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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