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현웅 앵커, 조혜민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석 민심과 정치권 이슈 짚어보는 시간 입니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이렇게 연휴 첫날 출연을 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면직된 지 하루 만에 체포돼 어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서에 들어가기 전 이 전 위원장의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압송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모습 함께 보고 왔습니다. 어제저녁에 체포된 뒤 3시간 동안 첫 조사를 받았는데 이 전 위원장, 부당한 체포라며 수갑 흔들며 아주 격앙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게 또 공교롭게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바로 전날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시선이 더 모아질 수밖에 없는데 경찰은 계속된 소환 요구에 불흥해서 체포할 수밖에 없었다라는 입장인 거죠?
[강성필]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저희 민주당의 당원들, 지지자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은 상당히 감정적으로 실망하고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라고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절을 앞두고 저렇게 체포된 것은 조금 안타깝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면 안 되니까요. 그런데 저도 처음에는 명절 앞두고 이렇게 체포까지 했을까. 그리고 또 수갑을 찬 걸 보면서 좀 의아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후속 보도가 쏟아지면서, 그리고 정가에서 왜 어쩌다 저런 일을 당했을까라는 것이 내용이 조금씩 알려지는데 쉽게 말해서 어쨌든 법원이 정당하게 발부한 체포영장입니다. 그런데 그런 과정 속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저렇게 기자들 앞에서도 이재명, 정청래 찾으면서 얘기를 하는 것을 보면 경찰관들이 갔을 때 얼마나 사람을 피곤하게 계속 저항을 했을까라는 생각은 들기는 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차차 밝혀질 면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경찰이 소환 통보를 5~6차례 했다고 제가 들었어요. 거기에 대해서 불응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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