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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진숙, 법대로 처리"...국힘, 연이틀 경찰 항의 방문 / YTN

2025-10-03 2 Dailymotion

민주, 이진숙 체포에 "사필귀정…철저한 진상 규명"
민주 "평범한 시민은 6차례 경찰 조사 불응 못 해"
"법대로 처리하면 될 일…일일이 대응할 가치 없어"
이진숙 체포 적부심 청구에도 "사법부가 판단할 일"


추석 연휴가 시작됐지만, 정치권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를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대로 하면 될 일이라며 이 전 위원장을 체포한 경찰에 힘을 실었고, 국민의힘은 이틀 연속 경찰서를 항의 방문하며 체포의 부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여야 반응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민주당은 경찰의 이진숙 전 위원장 체포는 사필귀정이다,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등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평범한 시민은 검찰과 경찰의 소환 요구를 6차례나 불응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이 전 위원장 체포의 정당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특히 법대로 처리하면 될 일이라면서, 당은 이 전 위원장 논란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이 청구한 체포 적부심에도 결국, 절차대로 재판부나 사법부가 판단할 일이라고 거릴 뒀습니다.

조승래 사무총장도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전 위원장은 본인이 했던 여러 혐의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를 받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당내에선 이 전 위원장 체포를 둘러싼 날 선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민수 당 대표 비서실장은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전 위원장은 각종 혐의를 받는 '수사 대상자'란 자신의 신분을 자각했으면 좋겠다고 쏘아붙였습니다.

또 이 전 위원장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에 반발한 걸 두고도 이진숙 하나 내보내려는 것이겠느냐며, '과대망상증 환자'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의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는 비판도 이어갔는데, 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이분은 정치적으로 만들어서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사용하는 겁니다. 뭐겠습니까. 다음 지방선거가 됐든 뭐가 됐든….]

반면, 국민의힘은 이진숙 전 위원장 체포 건에 연이틀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조금 전 이 전 위원장이 압송돼 조사받는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 (중략)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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