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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이 시각 서울역 / YTN

2025-10-09 0 Dailymotion

오늘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귀경길에 오른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서울역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태인 기자!

[기자]
서울역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역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오전부터 고향에서 돌아온 시민들을 태운 열차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연휴가 빠르게 지나갔지만, 시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해외에서 살다가 10년 만에 한국에서 명절을 맞아 울산에 다녀왔다는 부부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최우현 / 서울 화곡동 : 올해 5월에 캐나다에서 살다가 한국에 돌아왔어요. 오랜만에 부모님도 뵙고 또 이제 제 와이프 같은 경우도 이제 처음 보는 가족분들이 되게 많았기 때문에 저한테 되게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약 3,20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코레일도 오늘 하루 평소보다 7%가량 많은 31만 6천 석을 공급합니다.

오늘 아침 8시 기준 상행선 예매율은 93.7%로 대부분 매진됐습니다.

노선별 상행선 예매율은 강릉선이 98.5%로 가장 높고, 전라선 98%, 호남선 96.6%, 경부선 96.1% 순입니다.

반면, 하행선 예매율은 69.2%로 비교적 여유로운 수준입니다.

코레일은 추석 연휴 기간 서울 등 49개 역에 기동정비 인력 151명을 투입해 혹시 모를 열차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고속버스를 이용해 귀경길에 오른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열차보다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지만,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행 버스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버스의 경우 94.6%, 대구는 91.2% 등 전체 78.9%가 팔린 상태입니다.

아직 표를 구매하지 못했다면, 인터넷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열차와 버스 예매 상황을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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